예년보다 잦아진 극한 호우가 곳곳에서 내리고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오픈 마이크 Season 3, 일곱 번째 무대로 OTWO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플레이리스트와는 달리 오늘은 격정적인 힙합이었는데요, 

Dreamer, The boy in the mirror, Seoul city state of mind, 소등+Seoul wave란

OTWO님의 자작곡이 화사랑 메인 홀을 흥겹게 했었습니다.

화사랑을 방문하셨던 2분의 방문객이 흥을 더해 주셨구요.

"내 인생에서 음악이란?" 질문에 "심리치료제"라고 답하신 OTWO님은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라고 답하셨습니다.

다음 Season에도 오픈 마이크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고 가셨습니다. 

다음 토요일에도 백마 화사랑 "오픈 마이크"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