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양특례시 교육문화 공간 『백마 화사랑』에서

『책방이듬』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하는 날』 그 첫번째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초대작가는 나희덕 시인님이고, 문학동네시인선 167, 『가능주의자』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북토크의 오프닝으로는 뮤지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김창남님의 정겨운 노래가 곁들여 졌습니다. 

길어지는 봄 푸른 저녁 하늘에 화사하고 상큼한 벚꽃의 향기가 더해졌던

백마 화사랑의 자리가 그득해 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문화 산책하는 날』의 두번째 페이지 여는 날을 다시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