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3살 터울 언니와 함께 

부모님의 집을 떠나 독립 아닌 독립을 준비하는 20대 중반 취준생입니다.

이사할 집을 알아보다가.. 

고양시에 이사할 집을 찾아두었고 ... 좀 자세히 이것저것 알아보려던 중

이범학님의 화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다양한 연령대분들... 그리고 학생 분들도 방송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계속 듣고 있었는데.. 저도 여쭤보고 싶은 것들이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자취 경험이 없는 언니와 저!

부모님 도움 없이 자매가 자취를 시작하려니

중요한 세간살이는 어떤게 있는지..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려해도 ‘엄마가 왜 하나도 안챙겨주냐?’는 질문이 나와 

오히려 이야기 하기 불편하고요 ㅜ....

일단 집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가 있는 풀옵션인데 막막하고 설레고 복잡하네요.

일주일 후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사하면 뭘 먼저 해야한다던가... 

독립할 때 꼭 필요한 세간살이가 있다던가 하는 게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