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선택은?
범학 형님 안녕하세요 !
얼마 전 20대 후반 회사 여직원이 점심시간에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일을 못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일 잘해도 불친절한 사람이 되는 편이 낫다”
하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제 나이대에서는 흔히 예스맨이라고 하는...
친절하면서 일도 잘하는 사람을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굉장히 사고방식이 다르구나 싶더군요.
작은 트러블에도 씩씩대며 윗사람 아랫사람 따지러다니는 모습 볼 때면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만 생각했는데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40대와 젊은층이 더욱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많은 20대, 30대 분들이 저런 마음을 갖고 계신가요?
“일은 잘하지만 불친절한 동료 vs 일은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정도지만 착한 동료”
화사랑 가족분들은 어느 쪽이 더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