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좋은 말

작성자 : 김00 2021-09-09 / 조회수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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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6세 직장인입니다.

직장내에서도 이제는 중간 관리자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제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은 중년생입니다.

 

사회 초년시절에는 그저 윗분들 잘  따르고 자기 할일하는 것으로 직장생활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지금은 나이가 드니 여러 분들과 더불어 잘 지내는것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젊은 분들과의 세대차이라든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의 차이를 좁혀서 이해를 구하는 일들이

 

더러는 그 옛날 상사들의 모습을 저한테 발견하고는 하는데요그분들이 그때 그렇게 행동하고 말씀하셨던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또 혹시 내 의도와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지나친 표현이나 무리한 요구를 한건 아닌지 매일 돌아보며 반성하지만 잘 바뀌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여럿이 함께 사회생활한다는 것이 좋을때는 참 든든하면서도 어려울때는 한없이 조심스럽네요.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방통행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라떼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