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답답해요!

작성자 : 익명 2021-09-08 / 조회수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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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디님! 매일 발송 잘 듣고 있습니다 ~


매번 듣기만 하다 저도 궁금해서 사연 보내요...


 


친한 친구가 아이를 출산했는데...


그 이후 친구와 불편해졌습니다. 그 친구도 아이가 있고 저도 아이가 있는데


친구들과 함께 있는 단톡방에 매일 아이 사진만 주르륵 올리고...


저는 되도록 아이 사진을 안올리려고 하고.. 누가 물어보면 그때나 몇 개 올리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는 급발진 하듯 10개씩 주르륵 아이 사진을 올리는 걸 보니


얘기하고 싶지 않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내새끼 예뻐보이는건 부모로써 당연한 일이라지만...


주변 눈치 없는 친구 너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범디님과 화사랑 듣고 계신 분들의 의견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