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커플 고민

작성자 : 사내커플 2021-11-25 / 조회수 : 487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고민을 들어주세요..


저와 남자친구는 둘 다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사내 커플인데요..

저는 계약직입니다. 


이번 년도로 계약이 종료돼서 내년에 뭐 제한경쟁으로 

사람을 뽑을지 말지 회사 내에서 말도 많고 하는 상황이에요.


저는 입사 한 지 1년 좀 넘어가고... 

남친은 6년 정도 됐다보니까 회사에 아는 사람도 많고 인망도 높아서 

그만큼 들어오는 정보도 많거든요


내년에 뭐 사람을 얼마나 뽑는다 

이런 정보가 계약직인 만큼 중요하긴 한데 

저는 항상 그런 정보를 남친이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어요ㅠㅠ


정보의 중요성을 차치하고 남친이 이런 정보를 알게돼도 저한테 숨기는게 섭섭한데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도 되는 부분인가해서요


“내가 그 정보를 꼭 알아야해..!! 근데 너는 그걸 왜 그걸 안 알려줘?” 

이런 심리라기보다는 중요한 정보나 어떤 정보든 있으면 

“이런 말이 회사에서 나오더라~ 너는 그 자리에 지원할 생각이 있냐?”

식으로 남친 여친인 만큼 가감없이 서로 나누고 공유하고 그런 게 연인관계 아닌가요..?


제가 그걸 알아도 막 주변에 흘리고 말할 타입도 아니구요.. 

남친은 정보를 알아도 먼저 얘기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렇게 아무말 안하고 있을꺼면 내가 다른 사람이랑 다른게 뭔가..

난 그런 신뢰도 없는 건가 싶은데 이런 정보를 저한테 알리지 않는 심리는 뭘까요..ㅠㅠ


제가 신뢰가 안가서 그럴까요??.. 

남친이랑 얘기해보고 싶은데 이런걸 얘기해도 되나 싸움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서 

먼저 범디님께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