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 화사랑의 일상] 공간대관(4/8) / 2023년 아토포스 여름호 특별 대담
『아토포스』는 지난 2022년 겨울호를 창간호로 문을 연 고양특례시 최초의 시전문 계간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예지입니다.
"아토포스"는 '어떤 장소에 고정되지 않은 것, 정체를 알 수 없는 것, 특정 지을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입니다.
장소성을 뜻하는 그리스어 토포스(topos)에 부정의 접두사 a가 붙은 단어로 프랑스 평론가이자 철학자인 롤랑 바르트의
저서 《사랑의 단서》에 등장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아토포스』의 2023년 여름호 특별 대담으로 시인들과의 인터뷰를 화사랑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아토포스』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새로운 문학과 문학 환경을 지향하는 시전문 계간지로 그 지평을 더욱 더 넓혀 가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