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화사랑의 일상] 서울에서 왔어요.

작성자 : 관리자 2022-05-03 / 조회수 : 536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백마화사랑 오픈 소식이 서울까지 들려 친구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백마 역에 내렸습니다. 
여린 잎이 사랑스러운 초록 거리를 산책하며 찾아왔습니다.
소문대로 80년대 건물 하나가 눈에 딱 들어 옵니다. 
투박하지만 오랜 세월을 견디어 준 정이 가는 나무 탁자에 앉아 우리들의 시간을 되돌려 봅니다.
그 땐 이랬지, 그 땐 좋았지,
 시골 집 앞마당 평상에 앉아 있는 듯 한 착각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찐 분홍 철쭉 꽃과 봄 바람에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