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멈추는 법
어렸을 때 주량이 꽤 돼서 술도 좋아하고
잘 먹고
추태.. 는 부리는 편은 아닌데
취하면 좀 즐거워지는 편이에요
취한 기분도 좋구여 ㅎ
근데 요근래 술먹고 찍은 동영상들보니
눈이 막 풀려있고 취해있는 모습이 촬영돼있는거죠.
즐거워 보이기는 한데 이런 스스로의 모습이 갑자기 너무 꼴보기 싫은 거예요..
그래서 좀 덜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수위가 넘어가면 딱 결심이 무너져요.
그리고 필름도 간간히 중간중간 끊기고
이 수위가 언제 분기점이 오는지는 알수없어요
적당히 취하고 좋을 때 멈추지를 못하는데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범학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