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화사랑의 일상]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작성자 : 관리자 2022-11-08 / 조회수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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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화사랑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멀리 서 찾아 왔습니다.

개발로 도시가 달라지고 있는데 80년대를 추억 할 수 있는 건물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붉은 벽돌 건물이 지어지고 처음으로 숲속의 섬 입구 간판을 쓰게 되어 특별히 의미 있는 곳입니다.

신촌에서 경의선을 타고 화사랑으로 숲속의 섬으로 

막걸리 한잔에 청춘을 이야기하던 곳입니다.

막걸리는 못 마시지만 의자, 돌기둥, 조명, 돌에 낙서까지 그 때를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월간 PAPER 대표 김 원

하이 미스터 메모리 대표 박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