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화사랑의 일상] 그땐그랬지~^^ 하지감자와 연필깎기
그땐 그랬지?
비도 좀 맞고,
길에서 노래도 좀 하고,
대접에 숟가락 꽂아 같이 밥도 퍼먹고~
근데 비도 감히 못왔어~^^
연필깎을땐 숨도 크게 안쉬다니..
사랑은 연필로 써야한다고 우기고
흰머리 희끗한 남자들이 시집을 고른다.
모기물리지않게 버물리도 만들고
한여름 고쟁이 바지도 하나씩 입고~
슬픈노래도 신나는 노래도 다같이 부를수 있었다!
감자전의 고소함때문인가 벗들과 나누는 주전자 막걸리때문인가 ...
마칠때도 양푼 감자밥으로 마무리~
엄마가 부르기전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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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슬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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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가게
#날아가는상미책방
#라파엘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