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화사랑의 일상] 오늘은 문화 산책 하는 날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5월 늦은 저녁 `마을 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와의 산책이 시작 되었다.
뮤지션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임택 작가와의 만남,
여행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작가는 말한다.
`여행은 버리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낡은 버스로 여행하며 생기게 되는 에피소드와 우연히 사람들을 만나 감동하는 일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작가의 유쾌한 이야기에
초록 버스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