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양 다큐 순회상영전

작성자 : 관리자 2021-10-06 / 조회수 : 1125
기간 : 2021-09-23 ~ 2021-12-31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백마 화사랑에서 EBS 고양다큐순회상영전이 개최됩니다.

9.28(), 10.26(), 11.30(), 12.28() 18:30~21:00 총 네 차례 관객분을 만나러 달려갑니다.

[고양 다큐 순회 상영전 12월]


2021년을 마무리할 '고양 다큐 순회상영전'의 마지막 상영회!!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음악다큐멘터리를 준비했습니다.


상영작: <록필드의 농장 스튜디오> (Rockfield: The Studio on the Farm)

한나 베리맨 감독 / 영국 / 2020 / 92min



"50년 전, 웨일스의 시골 변에서 우유를 짜며 가족농장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던 어느 형제가 있었다.- 속으로는

음악의 꿈에 잔뜩 취한 재 말이다. 대담하게도 이들은 농장 다락에 스튜디오를 세우고 레코딩 작업을 할 생각을

했고, 이렇게 세계 최초의 독립-주택-녹음 스튜디오 '록필드'가 문을 열었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블랙 사바스,

퀸, 로버트 플랜트, 이기 팝, 심플 마인즈, 오아시스, 스톤 로지스, 콜드플레이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이

록필드에서 환장지경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영화는 변화무쌍한 음악 씬 속에서 락앤롤의 꿈과 생존을 위한 투쟁

사이에 얽힌 어느 가족 사업의 이야기를 담는다."



명사 강연: [록필드와 함꼐한 영국 록의 역사}


강연자: 김경진 대중음악 평론가



로앤엔터테인먼트, 씨제이이앤엠 등을 거치며 해외 음반 라이센스, 가용 음반 기획과 제작,투자,마케팅,유통,음원

서비스 등 20여 년간 대중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했다. 잡지, 신문, 인터넷 매체 등에 국내외 대중음악에 대한

글을 써 왔다.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의 부관장을 지낸 후 지금은 홍대 인근에서 레코드 숍 팝시페텔을 운영하며 음악 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이 있다.



강연자의 초대장: "블랙 사바스부터 오아시스, 콜드플레이까지, 최초의 주거형 녹음 스튜디오인 록필드를 거쳐

간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와 명곡등을 통해 헤비메탈과 하드 록, 뉴웨이브 및 브릿팝에 이르는 영국 록 음악의 흐름

및 변천사를 살펴보는 시간"



일시: 12/28(화) 18:30-21:30 [18:30~ 영화상영 / ~21:00 명사 특강]

장소: 일산 백마화사랑


12월 고양 다큐 순회 상영전 신청하기>> https://forms.gle/SvKVZmwonXvN6Jjv8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모든 상영회는 인원이 15명으로 제한됩니다. 노쇼를 하시면 신청을 희망하는
다른 분들이 참석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참석이 확실한 분들만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