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입니다.

작성자 : 이정환 2021-10-23 / 조회수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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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범학 DJ님.

음악방송을 우연히 알게되어 애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저는 외부 업무가 많은 마케터 일을 하고 있어요.

예전부터 워낙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야외활동도 좋아하는 편이라 마케터 일이 천직이라구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사람 만나는 게 점점 어려워지니까

아무래도 좀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뭐 여기까지야 남들도 다 겪는 일이나 참고 넘겨야지 했는데... 예전에는 한번 웃고 넘겼던 일도 '저 사람은 왜 저런말을 했지?' 자꾸 반복해서 이런 생각이 드니까 견디기가 힘드네요.

물론 일할 때 가장 힘들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일인데...


범디님 어떤 묘안이 없을까요?


아, 신청곡도 남기고 갈게요. 

토이-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