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서 고민
안녕하세요. 여기다 사연써도 되나요?
저는 고민이 있습니다.
말라서 고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쭉 말라서..지금 30대
그나마 정상 체중에 달하긴 햇는데요
아직도 사람들은 저만 보면
너무 말랐다 밥 좀 더 먹어라
남자가 그렇게 비실비실해서 쓰나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람들은 뚱뚱하다는 말만 욕이라고 생각하지만
말랐따고 뭐라하는 것도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입니다
저도 살 찌기 위해 폭식도 하고..간식도 입에 달고 사는데요
안 찌는 걸 어쩝니까..
저한테 말랐다고 뭐라하는 분들..... 뭐라하지말고 맛있는 거 사주세요
크크크 암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상이 됐음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쩜쩜쩜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