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백마 화사랑 얘기를 듣고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기차를 타고 백마역에서 내려

주변 논두렁을 보며 걷던길…

기타에 술한잔에 그리고 분위기에 취해

서로가 다 마치 전부터 친했던 사람들 처럼

통기타 선율에 하나되어 노래부르던 그때…

모두가 어제 일인듯 주마등처럼

그때의 모습들이 흘러갑니다.

벌써 30여년전 일이네요.

주변 논두렁에서 개구리를 잡아

모닥불 피워놓고 뒷다리 구워서

소주 한잔 하던 추억은 덤이겠지요.

자연을 벗삼아 부르던 정태춘님의 노래들…

우연히 홈페이지에서

시그널 8020 프로그램 보고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타 실력은 여러 유트브채널에 출연한바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그곳 행사에 부족함이 없을거라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옛추억을 떠올리며 화사랑 무대에 서보고 싶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