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을넘기며(김학래)고양시민

작성자 : 이상규 2022-06-14 / 조회수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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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화사랑은 7080세대라면 한번쯤

학창시절에 경의선 기차를타고 학사주점이나

까페를찿아서 젊음의향연을 느끼고 즐기고자

이곳 화사랑을 찿아와서 추억을 만든장소일것이다.


그때그시절에 친구들과 신촌역에서 기차를타고 

백마역에 내려 걸어서  풍동애니골 입구에서

기차선로를지나 첫관문인 화사랑 학사주점에서 

파전에막걸리를먹으면서.. 

젊음을 불태웠던  추억이 벌써 40여년이 흘렀으니..

청춘들이집결지 화사랑 이곳은 문화와감성이

묻어있던곳이라 지금도 애니골을 갈때마다

옛추억이 떠오르는공간이다.


신혼초에 일산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지금도 일산에서사는 나로서는 이곳 애니골

화사랑을 누구보다도 많이찿고 예찬하는사람이다.

헌데 아쉬움이있다면 전에있던  문화공간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지고있다는것이 너무아쉬었는데

그나마 여기 화사랑(구 숲속의 섬)이 다행히 

고양시에서 전주인 자녀로부터 매입해서 역사의

풍동애니골 문화공간 화사랑을 운영함에 너무

감사하고 고마을따름이다.


문화공간의 역사와 스토리가있는 이곳을 

고양시에서는 끝까지 계승발전시켜서..

옛  추억을 소환하려는 그때의 세대들이

고향과같은 이곳 화사랑에와서 담소를 나누며

문화생활을할수있도록 노력해주셨음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곳 화사랑을 존치할수있게 

힘써주신 고양시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김학래씨 공연에 꼭 참석해서 그때의

감성추억을 쌓고자합니다.(2명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