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성에 대하여

작성자 : 잡식가 2021-11-29 / 조회수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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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디님 안녕하세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공정하게 답변 받고자 사연 보냅니다.


저는 제 선택으로 개고기 제외하고못먹거나 가리는게 없는 사람인데요~근데 제가 지인짜 까다로운 식성 가진남자친구도 사귀어보고 그런 친구도주변에 있는데

제 입장에서 그 친구들 배려 해야되니까그런 음식들 피해서 메뉴 정하는데그게 딱히 짜증나~~는 아니지만...

좀 곤란했던 적도 있고조금 거슬릴때도 있긴해요제가 느끼기에 진짜로못먹는거 말구

단지 싫어해서 잘 안먹는거는 좀잔소리 하게 되더라구요

더욱이나 야채나 나물처럼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인데맛없어!! 안먹어!! 이런 상황이면 더더욱이요~ 전 제가 따지는거 없이 잘 먹어서개인적으로 배우자도 그러면 제가더 행복할거 같긴해요제가 뭘 해줘도 즐겁게 행복하게 먹어주고가리는게 없다면 좋을 것 같은데...편식이 심하신분 입장에서이런 얘기 불편한가요?못 먹는거 안 먹는거 있다면 이유가 뭐있으세요?

제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