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책장을넘기며 -두번째 책장 신청합니다. 이정선님을 뵙고 싶습니다.

작성자 : 어울림 2021-11-24 / 조회수 :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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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추억의 책장이라는 의미있는 노래가 맞습니다.  중학생 때 듣던 섬소년의 가수로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무언가 쓸쓸한 음조와 몽환적인 가사가 멋있었습니다.
그 후 자라면서 이정선님의 기타교실책도 구해 보았지요..꼭 거쳐가게 되는 이광조님의 나들이도, 산사람도, 구름돌꽃연인도, 뭉게구름, 모두 이정선님의 작품임을 잘 압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두송이] 라는 가수의 '세월이 가듯' 이라는 노래가 제 애창곡입니다. 이정선님 작사작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날 이정선님 옆에서 작은 소리로 함께 불러보고 싶습니다. ㅎㅎ

당시 여성 듀엣이 불렀는데.. 멜로디나 가사가 근사해서 남성인 저도 어색하지 않게  10대 부터 50대 까지 관통하는 노래입니다. 
2절까지의 가사도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실제로는 뵐 기회가 없었는데..무엇보다도
고양시의 오랜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백마 화사랑]에서 뵐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반가워서 한달음에 신청합니다.
11/29.19시 추억의책장을 넘기며 -두번째 책장 참가신청합니다. 
그날 동행할 아내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