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너무도 많아
범디님 안녕하세요..
요줌 저를 돌아보며 글을 하나 씁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내면에 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남을 해치진 않지만 남이 나에게 피해를 줄 때 참지 못하겠어요..
꼭 복수(?)를 해야 속이 시원해요..
아니지 따지고 보면 속이 시원한 것도 아니네요...
그나마 그 편이 제 마음이 나아서 그러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 운전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클락션을 울려서라도 항의를 하는 식으로 살고 있는거죠.
정당한 항의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런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냥 넘어갈줄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아요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할까요... 저보다 인생 선배인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
신청곡으로 조성모 – 가시나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