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해야하는 말

작성자 : 왜왜 2021-11-15 / 조회수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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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우리 아들.


매사에 “왜~?”를 달고 사는데요.


 


귀찮게 졸졸 따라다니면서 왜~? 만하는데..


한번씩 짜증나지만 엄청 귀엽네요 ㅎㅎ


 


그런데 요즘엔 머리가 좀 더 굵어졌는지 어려운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왜 놀이는 방에서 하고


밥은 식탁에서 먹어야하고


잠은 침대에서 자고


물놀이는(목욕)은 욕실해서 해야돼요?


그냥 다 한군데서 하면 안돼? 아후..힘두러..”


 


이러더군요 ㅎㅎ 벌써 힘들다는 말을 어디서 배워온건지..


 


4살 아이 입장에서는 각각의 장소가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해 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