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ㅠㅠ

작성자 : 준 2021-11-06 / 조회수 :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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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학 형님


저는 행신동 살고 있는 준이라고 합니다.


저는...지금...자가격리 중입니다.


같은 직장 다니는 직원이 확진되서 저도 그렇게 됐어요.


처음에는 출근을 안 해도 되니,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며 뒹굴뒹굴 쉴 수 잇겠다


하면서 내심 기쁘기도 했는데요.


지금 3일차....너무너무 심심하고 답답합니다.


밥도 혼자서 먹고...운동도 못하고 ㅠㅠ


그나마 유튜브 보면서 홈트도 하고, 드라마도 실컷 보긴 하는데요.....


나가서 산책하고 싶어요. 흑흑


남은 7일 동안 뭘하면 좋을지?? 


그리고 증상있을까봐 좀 무서워서요..위로 좀 해주세요.


아, 범학 형님 덕에 4시부터 6시까지는 시간이 훅 가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코나-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요거 듣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