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재능 자랑
범학 형님 안녕하세요!
어디 나가서 자랑 할 수 없는 저의 쓸모없는 재능을 자랑하려 합니다.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는 ‘무쓸모한 선물’ 주고받기가 인기였듯이
그냥 저도 큰 쓸모 없는 재능 좀 자랑해보려고요~!
정말 돈버는데에는 1도 쓸모 없지만 저는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피하는 것을 참 잘해요.
농구 축구는 어렵지만, 어려서부터 피구하면 최고의 피하기 선수였죠~!
길 가다가도 부딪힐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전부 피해버릴 수 있고요
남이 커피 쏟을 때도 굉장히 잘 피합니다.
운전할 때도 택시 오토바이를 잘 피하죠~!
어릴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살면서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하네요.
저처럼 쓸모 없는 재능 가진 분들이 또 계실까요~?